카약커 발진 준비 완료 - 추가05 ; 080714


사실은 조금은 늦게 글을 쓰려고 했는데, 어짜피 이런 일이 있다고 해도......
특별히 만나서 따로 이야기를 할 만한 사람이 내 주위에는 없습니다.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웃음)
내 사정만 생각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왠만하면 나가서 돌아오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안 돌아오는 건 아니지만;;;)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내 주변에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ㅡㅡ;;;

나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온거지??

연락을 할 상대가 없어 ㅡㅡ 한 손으로 하고도 손가락이 남아...
게다가 만나서 직접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도 만날 수가 없네... 푸하하;;
여기서 내 인간관계가 나타나는 구나 ㅡ,.ㅡ;;;
나... 정말 왜 이렇게 살았을까... 푸하하...... 뭐랄까 웃음만 나와

^^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길을 한번 뒤돌아 한숨 한번 쉬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카약커 발진 준비가 끝났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끝이 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짐도 챙겨야 하고, 여러가지 준비 할 것들이 남았지만;;;
발진하는 날짜가 나왔습니다.

2008년 7월 15일에 발진합니다.
솔직히 오래 고민을 하지도 않고서 결정을 한 것이라서 준비가 부족하지만...

뭘... 어디를 가길래...??
뭐가 그렇게 대단하길래??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대단하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다는 것을 일단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일이니까^^
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는 확실히 준비기간이 턱없이 짧고;;;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호주로 갑니다.
정확히는 서호주로 2008년 7월 15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홍콩을 경유해서 서호주 퍼스에 2008년 7월 16일 도착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 받았기 때문에... 1년 지낼 생각입니다.
물론, 호주 생활이 마음에 들고 적응도 잘 되었다면, 세컨비자를 신청해서!!! 1년 더 지낼 생각입니다.

호주에 가는 목적은 일을 해서 경력을 쌓고 경험을 얻는 것도 아니고,
영어 공부를 위한 목적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관광을 목적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냥 이 두눈으로 세계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어짜피 남들도 다 하는 일인걸 뭐;;; 못하면 이상하거지.)
호주에 알고 있는 사람도 없고, 클럽이나 카페를 통해서 호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만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두고 가는 것도 아니지만,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호주를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비행기 표를 결제 까지는 했지만 아직 발권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정에 변경이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남반구에 있는 호주는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여름이니 호주는 겨울이고... 이런 식입니다.
적도에 우리나라보다 가까워서 겨울은 덜 춥고, 여름은 덥습니다. 네... 덥습니다;;;
시차는 1시간 뿐이라서 호주에 있는 사람과 연락을 할때는...
그렇게 시간을 신경써가면서 연락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호주가 우리나라보다 1시간 빠릅니다. (이건... 안해도 되는 이야기 같은데;;;)

별로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하는 일이고, 단지 그것을 생각하고 결정하는데 걸린 시간이...
한달도 안된다는 것에는 문제가 있을지 몰라......

(호주 워킹 결심하고 비자를 받는데 까지 약 10일 걸렸고,
            그리고 약 4일후 15일 뒤에 떠나는 비행기 표 예약)

호주를 생각하고 떠나는 것이 총 한달도 안되는 시간 안에 결정을 했지만,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다 인간이 사는 곳이니까, 살아가는 방법중의 한가지일 뿐이니까 말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사람을 잘 못사귀고;;;
단 한명의 친구의 배웅도 없이 간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건 내가 잘 못한거니 ㅡㅡ 푸하하...!!!
그럼 이곳을 찾는 몇 안되는 사람들은 알게 되었군요.
별로 특별한 것도 아닌 이야기로... 너무 특별한 이야기 처럼...;;;
꾸며서 말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이것 다시 돌아와서 반겨줄 사람이 있을때 하는 말 아냐??;;;)

가보겠습니다.


-=-=-추가된 내용01(2008/06/29 19:45)-=-=-

이제 거의 서류 준비가 끝이 났습니다. 짐도 거의다 끝내가고...
서둘러서 하고는 있지만;;; 특별히 아직까지는 잊은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호주에 도착해서 생활하다 보면 생각 날지도 모르지만 ㅡㅡ;;;
어제부터 그래도 아는 사람들한테는 연락을 했습니다.
뭔, 연락을 받기 싫어하는 사람 한테도 하기는 했지만;;;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짐을 정리해서 가방에 넣고 나면...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이 꽤 남을 것 같습니다.
ㅡ,.ㅡ;;; 일정이 급한 만큼 엄청 서둘러서 하루에 2~3개씩 일을 처리하다 보니까...
그만큼 힘이 들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짐을 꾸리고나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만나려고 합니다.
그다지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없지만;;; 정말 이곳에서의 생활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잘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들이니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지만-
앞으로라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성격을 좀 눌러가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추가된 내용02(2008/07/01 18:25)-=-=-

특별히 추가가 된 내용은 없지만, 7월 15일에 정부청사에서 새벽 4시 25분 버스를 탑니다.
비행기는 10시 15분이지만... 뭔가;;; 어리버리를 탈것 같다는 생각에 ㅡ,.ㅡ;;;
조금 여유롭게 가려고 합니다.
4시 25분에 출발을 하면 약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2시간 30분 정도 여유가 있으니... 뭐, 그렇게 일찍가는 것은 아닌것 같기도;;;
벌써 짐을 다 쌌다. 완전 기내용이야... ㅡㅡ
내가 너무 짐을 꾸리는 것에 신경을 안쓰고 대충 해서 그런걸까??
모든 짐의 무게(가방무게 포함)가 14kg이야;;;
어째서... 남들은 20kg그램이 넘어서 추가 요금이 있을까 걱정을 하는데... 난 뭐지;;;
책도 하나도 없고... 솔직히 하지고 가는 것이 정말로 거의 없다 보니까;;;
완전 몸만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ㅡ,.ㅡ
옷을 좀더 챙길까... 싶지만 아냐!!!
호주에서 완전 폐인... 노숙자가 되어도, 비행기 값이 없어서...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이대로 그냥 가야겠다. 아자!!!
죽을 시기가 되서 죽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죽을 시기가 아니라면 호주에서도 어떻게든 살아 갈 테니까~
푸하하하핫!!!


-=-=-추가된 내용03(2008/07/02 19:06)-=-=-

이건 또 뭥미...??
뭐라고 하면 좋을까... 이제 정확히는 오늘까지 지났으니까 ㅡㅡ
12일이 남았다. 15을 새벽에 정부청사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가니까;;;
대전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12일 남았다.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기도 하지만... ㅡㅡ 난;;; 너무 하는게 없어서 시간이 길다.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있으면서 점심은 라면, 저녁도 라면이다.
ㅡ,.ㅡ;;; 라면은 정말 많이 먹고 떠나게 생겼다.
지금은 질릴지 몰라도 가면 그립겠지?? 한인슈퍼 같은 곳에 가면 있으니까... 뭐;;;
참!!! 푸하하하... 월요일날 주문했던 것이 오늘 도착했다.
기분 너무 좋아!!! 하지만 너무 양이 많아서 걱정이다.
반 정도만 되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반이었으면... ㅡㅡ
많으니까!!? 더 분발해야 겠지!!?? 그래 이번 여행의 목표니까!!!
푸하하핫~ 난 남들관느 다른 목표를 갖고서 여행을 가니까...
영어 공부도 경험도 아닌 나에게는 역시 이런게 필요해!!! ㅋㅋㅋ
기운내자!!!
(근데... 나 혼자서 정말 잘 놀고 있는 것 같아...;;;)


-=-=-추가된 내용04(2008/07/08 20:40)-=-=-

어제 이미 환전까지 마무리를 하고,
정말 미천한 영어 실력때문에 호주에 가지고 가서 공부를 할...
영어책도 오늘 도착했다.
영어책은 두권을 샀는데;;; 한권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_-;;
한권은 영...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그래도 외국에 나가서 한국어만 쓸 수는 없으니까.
이제 6일정도 남았는데, 그 남은 시간만이라도 영어책을 보고 가야겠다.
정말이지 너무 영어를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어일기를 쓰기 위해서 두권중의 한권은 영어일기를 쓰는 책인데;;;
뭘 쓸줄 알아야지 일기를 쓰지...
일단은 그 영어일기 책을 보면서 거기에 나와있는 내용을 뽑아서;;
내 일기로 쓰고 있다.
완전 그냥 보고 쓰는 거야 ㅡ,.ㅡ;;;
이렇게 해서는 실력이 늘지 않을 것 같지만, 계속해서 그렇게 영어를 보다보면...
좋아질거라고 믿기 때문에 계속해서 하려고 한다.

이제 6일!!! 나는 떠난다.


-=-=-추가된 내용04(2008/07/14 08:40)-=-=-

아... 내일 출발을 하게 되었다.
완전 두근두근 거려!!! ㅋㅋㅋ
내가 여기에 호주하고 시차가 1시간이라고 했었는데;;;
호주하고 시차는 동부 쪽이 1시간 빠르고,
중부는 30분 빠르고...
내가 가는 서부는 1시간이 느리다는 것이다.
이것이 확실한 것이다.
호주가 상당히 커서;;; 같은 호주안에서도 시차가 2시간이나 나는 것이다.

+_+ 호주좀... 킹왕짱인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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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독우산 | 2008/06/28 18:52 | 지구별 여행(travel)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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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현아 at 2008/06/28 19:46
^-^ 좋겠다 나도 호주 꼭 가보고싶었는데,,
가서 좋은추억과, 좋은풍경, 그리고 좋은니모습도
부탁해,,^^ 건강히 잘다녀와야해 ^ㅡ^
Commented by 독우산 at 2008/06/28 20:46
응!!! ^ㅡ^!!!
좋은추억, 좋은풍경, 그리고 좋은모습...!!!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 ^^
고마워 ◎_◎ 헤헤헤...;;;
Commented by 석군 at 2008/06/29 10:48
밥은 챙겨먹고 다녀라
Commented by 독우산 at 2008/06/29 11:31
나도 생명력 하나는 확실하게 길렀다.
ㅡㅡ ㅋㅋ... 철근을 떡볶이 같이 씹어 먹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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